경민뉴스

경민대학교(홍지연 총장 직무대리)와 의정부시(김동근 시장)는 22일(화) 경민대기념관에서 “2022 의정부시·경민대학교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정부시·경민대학교 일자리박람회는 의정부시와 경민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 고용노동부의정부지청,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 신한대학교가 후원하는 행사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모든 구직자와 구인 기업을 대상으로 실업률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었다.

일자리박람회에는 의정부시 및 인근지역 우수 기업체인 ㈜홈플러스, ㈜커피빈코리아, ㈜동남시큐리티 등 44개 기업과, 경민대학교와 가족회사 협약산업체인 추병원, ㈜CJ푸드빌 뚜레쥬르 52개 산업체가 참여해 410명의 채용 규모로 인재 채용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이 중 88개 기업은 인사담당자의 현장면접, 8개 기업은 구직자가 제출한 이력서를 전달받는 연계서비스로 채용을 진행하였다. 약 1,500여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하여 어려운 취업환경속에서 모처럼의 새로운 활기를 띄게 되었다. 또한 지역대학생들이 지역에 취업하는 새로운 면접장소로서 현장면접을 진행하였다.

홍지연 경민대학교 총장 직무대리는 “의정부시와 함께하는 일자리 박람회를 계기로 관학 공유협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구인·구직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지역문화에 큰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현장을 방문하여 “경민대학교와 공동 개최하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산업체에서는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계기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경민대학교의 행사를 주관한 김환철 산학협력단장은 두 기관이 공동으로 사업을 집행하면서 상호이해 부족으로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를 극복함과 동시에, 두 기관이 보유한 다양한 취업처 확대 및 다채로운 성과전시 행사를 통하여 매우 큰 시너지 효과가 났으며, 이는 결국 구직을 원하는 많은 시민들과 학생들에게 돌아갔다고 평가하였다.

한편 경민대학교는 2018년 자율개선대학, 2019년 혁신지원사업 Ⅰ유형, 사회맞춤형 학과중점형 LINC+육성사업 선정, 2020년 혁신지원사업 Ⅲ유형 선정,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결과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 2022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LINC 3.0에 선정,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에 선정되는 등 명실공히 경기북부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